29일 개최된 기재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된 이번 결정으로 정부의 LH 혁신방안에 따라 중단됐던 2021년 신규채용 계획이 재개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전체 250명 가운데 지역인재를 최소한 50여 명 채용하게 된다. 채용목표제는 △이전지역(경남) 인재 30% △비수도권 지역인재 35% △양성평등 25% 등으로 채워진다.
자세한 채용 계획은 30일 오후 4시 LH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LH는 내년 1월 5일부터 1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2월 3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 시험은 2월 13일 실시되고, 최종 합격자는 3월 30일 발표된다. 합격자는 4월11일에 임용돼 진주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경남도는 올해 3월 LH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뒤 경남혁신도시 연계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정치권, 경남도의회, 진주시 등과 함께 청와대를 비롯해 정부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LH 신규채용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LH 혁신방안에 따른 경남혁신도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H는 지난 11월부터 체험형 인턴 497명을 채용, 지역본부에 배치했다. 내년 3월부터 근무할 체험형 인턴 600여 명도 현재 채용절차를 진행 중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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