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UPI뉴스에 보내온 신년사에서 "임인년 한 해는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르는 중요한 한 해"라며 "코로나19 국난도 잘 헤쳐나왔듯이 우리 국민은 안팎으로 직면한 대한민국 대전환의 파고도 잘 극복해 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정치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오늘은 힘들어도 내일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 좌절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UPI뉴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UPI뉴스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느새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 아침 UPI뉴스 독자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새해에는 UPI뉴스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더욱 건승하시고 발전하시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UPI뉴스는 정확하고 깊은 뉴스, 공정하고 균형 있는 뉴스를 지향하는 것으로 압니다. 임인년 새해에도 정론을 통해 우리나라의 위기 극복과 선도국가 도약에 힘을 보태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국난 사태 극복을 위해 여러가지 불편과 손해를 기꺼이 감내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전 세계를 공황상태로 몰고 갔던 코로나 팬데믹에 대해 우리가 연대의 위력으로 극복해 올 수 있었던 데에는 국민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희생과 손실을 국가가 온전히 보상하여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사회적 손실이 어느 개인에게 일방적으로 전가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임인년 한 해는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르는 중요한 한 해입니다. 지금 우리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불평등과 불공정에 의한 저성장, 기회의 부족으로 좌절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세계적으로는 기후위기, 디지털혁명, 에너지대전환에 따른 새로운 국면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공정성의 확보를 통해 성장의 토대를 만들고, 강력한 산업경제 재편, 미래인재 양성, 대규모의 과학기술 투자, 획기적인 규제 합리화를 통해 대전환의 위기를 경제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 국민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저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우리가 이루어 낸 산업화와 민주화의 성과는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역사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국난도 잘 헤쳐나왔듯이 우리 국민은 안팎으로 직면한 대한민국 대전환의 파고도 잘 극복해 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치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진영 논리를 넘어 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의 장을 열어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힘들어도 내일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 좌절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나보다 내 자식들은 더 잘 살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우리는 그 희망을 현실로 이루어야 하고, 그 기회가 지금 우리 눈 앞에 와 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가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사랑하는 UPI뉴스 독자 여러분, 용맹스러운 검은호랑이의 기운으로 새해에는 원하시는 모든 소원 이루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이재명 올림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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