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성면에 선비문화 교육시설 '몽학관' 건립 추진

박종운 기자 / 2021-12-27 12:40:24
'선비문화의 고장' 경남 산청군이 옛 선현들의 삶과 지혜를 계승하는 산실이 될 유림회관 '몽학관(夢鶴館)'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 산청군 단성면 유림회관 '몽학관' 투시도.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20억 원을 들여 단성면 성내리 목화공원 인근 2000㎡ 부지에 내년 상반기 건립을 목표로 유림회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몽학관이 완성되면 그동안 지역 내 향교를 중심으로 이뤄져 오던 청소년·군민 대상 인성·예절교육과 유교경전 교육 등을 한자리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남부권역 유림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교류 장소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청소년 대상 충효교실 등 유교문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몽학관은 지역주민에게는 전통 선비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장으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선현들의 삶과 지혜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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