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상 교수를 예술감독으로 선임한 '2021 진주 전통공예 비엔날레'는 전통 기법에서 현대적 미학을 살려낸 다양한 국내·외 공예 작품을 초청하는 등 수준 높은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조직위원회 추산 약 1만5000명의 관람자를 전국에서 불러들이며 18일간의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홍익대학교 공예학 석사를 마친 조형작가인 조일상 예술감독은 동아대학교 예술대 학장, 대한민국 공예대전 운영위원, 전국대학미전 운영위원장,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대한민국 미술계에 큰 역할을 해왔다.
조 감독은 약 10년 동안 부산시립미술관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이우환 공간' 유치 등 지역사회의 수준 높은 문화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부산시 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규일 시장은 "201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지역 예술 발전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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