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일광신도시에 '교육행복타운' 세부계획 확정

임순택 / 2021-12-22 12:16:59
내년 3월까지실시설계를 마무리, 상반기 착공 부산 기장군은 22일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계획 설계를 완료하고, 세부 도입시설 규모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 기장군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감도. [기장군 제공]

기장군은 일광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교육·문화 수요를 충족하고자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 9월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12월 중앙투자 심사를 조건부 통과해 국비 59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기장군은 이번 중간설계를 통해 도서관(2005㎡), 생활문화센터(2626㎡), 보건지소(1523㎡)의 면적과 각 실별 배치계획을 결정했다. 

강의실과 다목적 강당은 시설별(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공간의 확장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도서관은 ICT 개념을 도입해 스마트 도서관을 지향, 공용 공간과 마주침 공간을 확보해 주민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실감 콘텐츠를 도입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스템을 극대화하고 전자책 열람과 대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열람실의 물리적 공간을 줄임과 동시에 '탄소중립' 개념을 상징적으로 공공건축물에 도입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코로나19 등의 감염 예방을 위해 도서관, 생활문화센터와는 별개의 독립적 공간으로 설계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오규석 군수는 "교육행복타운에 공용 공간과 마주침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현대적 개념의 '사랑방'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첨단 도서관을 건립해 '전통과 첨단이 조화되는, 빛·물·꿈의 도시 기장'을 만드는 데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했다.

한편 기장군은 내년 3월까지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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