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송문항 어촌뉴딜사업 잰걸음...내년초 기본계획 용역

박종운 기자 / 2021-12-17 08:58:28
농어촌공사와 사업추진 위수탁 협약 체결 경남 하동군은 12월 들어 마지막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금남면 송문항의 조기 착수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 추진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송문항 어촌뉴딜사업 종합계획도. [하동군 제공]

'송문항 어촌뉴딜사업'은 선착장 확장 및 준설 사업과 함께 특화사업으로 어촌계에서 운영 중인 해상낚시터를 현대적인 시설로 조성해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유치와 어업인 소득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동군은 이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어민 의견을 수렴, 내년 1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해 9월까지 기본계획 승인을 마칠 예정이다.

이 같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23년 4월까지 시행계획 승인과 관련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 뒤 같은 해 5월부터는 선착장 정비 및 준설 공사를 착수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복지회관 1층을 리모델링해 '천석꾼의 보물어장'으로 조성함으로써 현대적 시설로 탈바꿈하는 해상낚시터와 연계한 복합 매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송문항에 선착장 정비, 준설, 접안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그동안 인근 국가어항인 노량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편했던 어업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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