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기장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일광도서관 중간설계 보고회를 개최하고, 최첨단 ICT(지능형 통합관리시스템) 콘텐츠 도입에 대해 논의했다.
일광도서관은 일광면 삼성리 일대에 사업비 166억 원(국비40%, 시비30%, 군비30%)이 투입돼 건립된다.
기장군은 올해 6월 국제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 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중이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일광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책과 열람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오픈스페이스(열린 공간)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 유아열람실·다목적실·북카페 △1층 미디어 갤러리와 열람공간 △2층 열람공간·휴게실 △3층 강의실·가족체험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도서관 모든 층에는 이용객들의 모션에 반응해 움직이는 실감영상 콘텐츠 등 최첨단 ICT설비가 곳곳에 배치된다. 여기에 더해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스마트 도서 검색 △도서위치 문자 알림 서비스 등의 기능을 수반한 디지털 사서 시스템(DLS)도 도입된다.
오규석 군수는 "일광도서관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커뮤니티 공간이자 가족체험 공유공간으로 활용해 일광면의 문화 거점 플레이스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