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1차 환경교육종합계획 추진…4년간 66억 투자

임순택 / 2021-12-15 10:27:34
연간 11만명 환경교육 목표 경남 김해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위해 '제1차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 김해시 기후변화 홍보 캐릭터 '꽁꽁이'. [김해시청 제공]

김해시는 연간 11만 명 환경교육을 목표로 △환경교육 기반 조성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등 3개 영역, 52개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내년부터 4년간 66억 원이 투자된다.

앞서 김해시는 실천적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재난에 적극 대응하고자 올해 7월 환경교육전담팀을 신설하고 '김해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와 함께 환경교육이 생활 속에 스며들어 시민 모두가 환경 감수성을 겸비한 환경시민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환경시민, 환경교육도시 김해'를 비전으로 환경교육종합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수요자 중심의 환경교육 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양질의 사회환경 교육기관 확대, 환경교육의 중심 역할을 위한 환경교육센터 기능 강화,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 등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다양한 교육 행사를 개최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평생교육을 위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직장인 환경교육, 마을기반 공동체 교육을 실시한다. 생태체험교육, 탄소중립 실천교육 등 지역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시설 투어, 환경교육 교재 개발·보급, 청소년 환경교육 원탁회의, 기후변화와 에너지 교육, 자원순환교육을 강화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기후변화홍보체험관,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교육 공간에서 시민들의 환경교육에 힘써왔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자유롭게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교육도시 김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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