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겨울철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올해 버스정류장 51곳에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거제시는 2019년 고현터미널 버스정류장 설치를 시작으로,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장과 바람을 피하기 어려운 외곽지역의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온열의자 설치사업'을 추진해 왔다.
온열의자는 올해까지 지역 내 버스정류장 총 77개소에 설치됐다. 거제시는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1월 중으로 버스정류장 34개소에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된 온열의자는 내년 4월까지 버스 운영시간(오전 5시~오후 10시)에 운영되고, 주변 기온이 18도 이하일 때 작동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온열의자 설치 요청이 늘어나 온열의자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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