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0명대, 울산시는 40명대를 연일 기록했다. 최근 들어 부울경 모두 일일 최다 확진자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중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9일 하루 동안 30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누계 확진자는 1만8261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 199명, 감염원 불명 104명 등이다. 이날 의료기관, 교육기관, 종교시설, 유흥시설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부산진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환자 1명이 확진된 이후 전수조사에서 6명(환자 2명, 종사자 2명, 보호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금정구 유치원에서는 지난 8일 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원생 7명과 지표환자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상구의 복지시설에서는 지난 8일 입소자 1명에 이어 9일 입소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밖에 사상구 유흥주점에서는 지난 6일 확진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에서 종사자 4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강서구의 교회에서는 이틀에 걸쳐 8명이 확진됐다.
경남도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도 전날 하루 동안 206명이 추가됐다.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9일 오후 5시 기준 1만6294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51명, 김해 40명, 진주 29명, 양산 28명, 사천 15명, 함안 9, 거제 8명, 밀양 7명, 합천 6명, 거창 4명, 통영 3명, 창녕·합천 각 2명, 고성·산청 각 1명이다.
울산에서는 9일 저녁 6시부터 10일 오전 10시 사이에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기준으로 보면 지난 8일 최근 3달 만에 최다인 47명에 이어 9일 43명으로 집계됐다.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0일 오전 10시 기준 5872명이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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