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부·외부를 합한 종합청렴도를 10점 만점으로 발표해 오고 있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측정 대상기관에 대해 직·간접적 업무경험이 있는 주민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공공기관별 부패사건 발생현황 점수를 종합하는 방법으로 측정된다.
하동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에서 7.70점을 받아 3등급, 외부청렴도에서 8.56점을 얻어 2등급으로 종합 2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는 도내 군부에서 산청군 다음으로 2번째 높은 등급이다.
지난해 4등급을 받은 하동군은 올해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 해피콜 실시 △반부패 청렴 실천 자정 결의대회 등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하동군 관계자는 "모든 공무원의 자발적인 청렴 의지에다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더해지면서 청렴도가 향상됐다"며 "이번 평가에서 부진한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 대책을 마련해 내년에는 더 나은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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