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남해군에 따르면 이 전시회는 다른 지역의 다양한 장르 작가들이 남해의 풍광을 각각의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을 선보이는 이벤트로, 지난달에 이어 2회에 걸쳐 나눠 진행되고 있다.
강주연·이규석·정종효·백외순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회화, 웹툰, 영상 등을 포함한 40점이 선보이고 있다.
작품 속 남해는 치열하기보다 평화로움이 더 어울리는 곳, 수많은 섬들이 나열된 병풍 같은 곳, 소소한 야경 사진 하나를 더하고픈 평화롭고 고즈넉한 지역으로 표현돼 있다.
강주연 작가의 '사계'는 남해의 사계절을 색으로 지정하고 추상적 집적으로 표현했고, 이규석 작가는 남해 바다를 TV화면 속 영상에 담아 관람객들에게 '물멍'을 유도한다.
이번 전시에는 남해 설리를 배경으로 한 웹툰도 눈길을 끈다. 지역 소재 콘텐츠를 발굴해 남해의 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제작된 고양이마을 설리 웹툰의 일부가 미술관에 전시된다.
앞서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1부 전시회에는 콜라보로 초대받은 여성작가 이정희·박미숙·정혜연 작가가 함께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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