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스, 플럭스드라이버와 서비스 라이선스 계약 체결

안재성 기자 / 2021-11-30 16:40:40
글로벌 게임 서비스업체와 제휴로 복합형 멀티-버스 플랫폼 개발 탄력 기대 '로커스체인' 개발사인 블룸테크놀로지는 자사의 메타버스 전담 개발 자회사인 다이버스가 글로벌 메타버스 서비스 회사인 플럭스드라이브(FluxDrive)와 플랫폼 서비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장 빠른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 게임, 메타버스 엔진과 제작 툴 등이 결합된 사상 초유의 복합형 멀티-버스 플랫폼의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커스체인'은 참여자가 늘수록 속도가 떨어지는 블록체인 딜레마를 세계 최초로 해결했다는 초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이다. 이상윤 블룸테크놀로지 대표는 "기존 블록체인의 느린 성능과 확장성의 한계를 모두 극복한, 세상에서 가장 앞선 블록체인 기술"이라고 자평해왔다.

▲ 블룸테크놀로지의 자회사 다이버스는 플럭스드라이버와 서비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사상 초유의 복합형 멀티-버스 개발에 한걸음 다가갔다.[게티이미지뱅크] 

다이버스가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은 대표적인 크리에이터 플랫폼 로블록스 등보다 훨씬 발전된 형태의 크리에이터 플랫폼을 노리고 있다. 

블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킹덤 언더파이어 2'의 강력한 표현력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블루사이드의 엔진 기술을 제휴,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수천 이상의 고화질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강력한 엔진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기술까지 접목해 일반인도 제작이 가능할 정도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제작 툴을 제공한다"며 "이에 따라 어렵지 않게 상용 수준의 게임이나 메타버스를 제작하고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이버스 관계자는 "판타지, SF, 아니메 등 각각의 독특한 테마를 가진 다이버스의 멀티-버스에 더해 제휴사 등이 만든 개성 있는 메타버스들까지 모두 플랫폼 내에서 각자의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유저든 이 모든 곳을 오가면서 만나고 소통하고 거래하며 즐기는 무한히 확장되는 메타버스 경험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무리 사용자가 늘어도 느려지지 않고 노드 운영이 누구에게나 공개된 퍼블릭 블록체인인 로커스체인이 이 시스템을 뒷받침한다. 블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덕분에 이용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의 모든 곳에서 저비용으로 저작권, 라이선스, 아이템, 리소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을 제작할 수 있다"며 "더불어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한 자동 파생 거래 및 금융 활동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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