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행사는 지방의회가 부활 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고, 156만 도민과 함께 진정한 지방자치를 향한 또 한 번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곽도영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최문순 도지사, 민병희 교육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강원도의회는 1952년 25명의 도의원으로 9월 6일 초대의회를 개원하였으나, 1961년 5월 16일 군사정부에 의해 강제해산 되었다가 1991년 지방선거를 통해 제3대 의회가 개원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가 부활하게 됐다.
기념식은 '강원도의회 65年史 다큐멘터리 기념영상' 상영으로 강원도의회 65년 역사를 돌아보고,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 창작공연'을 통해 희망과 평화의 강원도를 위한 마음의 꿈을 꾸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기념식 전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함께 '지방의회 30년 평가와 과제, 지역의 매력 발산 콘텐츠 개발'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학술포럼이 진행됐다. 김정중 농림수산위원장과 박윤미 도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한국전통연보존회의 전통 '연(鳶)' 날리기 시연과 충무공(忠武公) 이순신의 전술비연(戰術飛鳶) 전시행사가 열린다.
곽도영 의장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은 곧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의미하는 것이다. 지난해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것은 지역의 역할과 위상이 높아진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도민의 행복과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기르고, 더 큰 책임감으로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일부터 적용되는 단계적 일상 회복(1차 개편) 방역수칙 시행으로 각종 모임 등 외부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조짐이 보이는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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