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광산개발로 인한 분진, 소음 등 많은 불편을 감내하고 살아온 시민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무릉 복합체험 관광단지를 조성, 마무리를 하게 됐다고 시는 밝혔다.
이번 1단계 사업에는 국비 포함 총사업비 304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폐광지에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과 조경식재 및 대규모 라벤더 단지와 산책길, 전망대 등 볼거리를 조성했다. 아시아 최초의 유럽식 산악관광 체험시설인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로드 루지,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등 액티비티한 체험시설도 갖췄다.
또, 석회석 원석을 잘게 파쇄하던 쇄석장은 원래의 모습을 보존하고 근대 유물 보존, 전시·체험·교육의 산업문화 재생공간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쇄석장에서는 16일부터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개관 기념으로 '삼화:세 개의 빛' 이란 제목으로 아카이브 자료 전시, 시멘트 생산 공정 등 특별 기념 전시회도 개최한다.
시는 이번 선도사업 준공 이후 2027년까지 2, 3단계 공공·민자 사업 추진(유치)를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폐광지 일대를 힐링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체험관광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호수(청옥호)와 절개지 등 이국적 경관을 가진 무릉 별유천지가 주변 관광지 및 산업시설과 연계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상영 부시장은 "앞으로 무릉 별유천지를 말 그대로 '하늘 아래 경치나 분위기가 가장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향후 2, 3단계 개발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무릉권역을 비롯해 5대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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