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1인당 노령연금 월평균 액수(특례 노령·분할연금 제외하고 산정)는 55만1892원으로 집계됐다.
노령연금은 10년 이상 가입하면 노후에 받게 되는 일반 형태의 국민연금을 말한다. 특례노령연금은 1999년 이전에 5년만 가입해도 연금을 지급하던 연금이며 분할연금은 배우자와 이혼하면서 나눠 갖는 연금이다.
평균 노령연금 수령액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올해 1인 가구 최저생계비(54만8349원)보다는 3543원 많다.
가입 기간별로는 20년 이상 가입자의 평균 연금액은 월 94만3197원이었다. 가입 기간이 10~19년인 경우에는 평균 39만6686만 원을 수령했다.
매달 노령연금을 200만 원 이상 받는 수령자는 960명이었다. 노령연금 전체 가입자 465만4939명의 0.02% 수준이다. 남자는 944명, 여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월 200만 원 이상 수령자는 2018년 12월 10명에서 2019년 12월 98명, 2020년 12월 437명 등으로 급증했다.
지난 7월 기준 국민연금 최고액 수령자는 월 236만7710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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