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발전소 피해 주민 무료 건강검진 첫 지원

박에스더 / 2021-11-15 12:59:34
50세 이상 원덕읍 주민 격년제 운영 삼척시가 내년부터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로부터 5㎞ 이내인 원덕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첫 무료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전경. [한국남부발전㈜ 제공]

시에 따르면 무료건강검진은 한국남부발전㈜이 기본지원금 1억5000만 원을 들여 발전소로 인해 피해를 본 원덕읍 지역 주민들의 보상 차원에서 타 지역에 비해 연령을 낮춰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원덕읍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50세 이상의 지역 주민들로 격년제(홀·짝수년생)로 실시한다. 추후 성과에 따라 원덕읍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심혈관 질환 및 호흡기질환 등 2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무료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 절차는 방문 및 전화로 검진병원을 사전 예약한 후 해당 날짜에 방문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해당되는 대상자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무료 검진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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