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지급액이 5000만 원을 초과하는 가입자도 9만 명에 달했다.
보험금을 한 번이라도 받은 가입자는 1313만 명(37.6%)으로 가입자의 약 60%는 실손보험을 한 번도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수의 고액 수령자로 실손보험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노후·유병자 실손을 포함한 개인 실손보험의 보험 손익(보험료수입-보험금-사업비)은 2조5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도수치료, 다초점 백내장 수술, 비타민·영양주사 등 비급여 진료의 증가 추세가 적자의 주원인으로 꼽힌다.
올해 6월 말 기준 손해보험업계의 실손보험 보험 손익은 1조4128억 원 적자를 기록하면서 올해 연간 전체 실손보험 적자는 3조 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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