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2014년에 조성된 메타세콰이어 숲길 수목 상태를 진단한 결과 뿌리 활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가뭄 등으로 인한 건조피해로 수세가 쇠약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식재 지역의 보습력 향상과 양분 함량을 높이기 위해 수분조절 파이프 설치 및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생육환경개선사업을 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행했다.
대상 수목은 총 120주로 수목 주변 가로·세로 1.5m, 깊이 15㎝ 내의 토양에 부엽토 및 과립 생석회 등을 처리해 생육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수목 중심부에서 좌우 50㎝ 이격해 지름 5㎝, 길이 50㎝의 수분조절 파이프를 설치, 내부에 보습제와 배수용 토양을 넣어 보습 및 배수 등이 원활하도록 했다.
강릉시 녹지과 관계자는 "생육환경개선으로 더 푸르고 울창한 가로수로 성장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녹색 경관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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