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유치

박에스더 / 2021-10-29 12:41:24
3년 간 200억 원 투입…지역경제 640억 원, 고용 창출 1800여 명 효과 강원도가 산림 바이오 자원을 활용한 산림산업 발전과 산림소득 분야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강원도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사업 예정지. [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산림청의 '2022년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3월 기획재정부에서 강원도로 부임한 김명중 경제부지사의 진두지휘 아래 지난해 공모에 이은 재도전 끝에 거둔 성과다.

2024년까지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중심으로 춘천시 지암리 및 정선군 임계면 일원 도유림 14㏊에 비즈니스센터, 양묘기술센터와 생산단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130억 원 등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비즈니스센터, 종자·종묘기술센터, 대규모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산림바이오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와 임가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기업경영 수익 개선과 임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품종개량 및 재배기술 개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도 전체면적의 82%가 산림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강원도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하고, 산업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사업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444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그리고 연간 1800여 명의 상시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명중 강원도경제부지사는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단지가 조성되면 전국 제일의 산림자원을 보유한 강원도는 산림을 통해 다양한 이익을 창출하게 된다. 6차산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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