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은 오는 31일 안 대표가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안 대표는 오는 25일 전남 영광군의 원전을 방문,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정조준해 비판할 것으로 전해졌다. 호남을 시작으로 지역을 다니며 중도층을 겨냥한 미래 비전과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 대표가 대권 도전을 공식화하면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2012년 무소속으로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다가 중도 하차했고, 2017년에는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21.41% 득표율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안 대표가 출마를 선언하면 이번 대선은 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후보 간의 '4자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창당을 공식화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까지 가세하면 그 이상의 다자 구도가 된다.
안 대표의 경우 제3지대와의 연합이나 국민의힘과의 후보 단일화 여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의 주요 변수는 안 대표의 지지율이 될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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