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위생 논란 SPC던킨 "가맹점 피해 극복 적극 지원"

김지우 / 2021-10-07 18:07:43
당일재고 무상지원·일부 상품가 인하·마케팅 비용 본사 전액부담
글로벌 기관 통한 위생 점검…가맹점주 던킨 생산센터 투어 진행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은 지난 1일 가맹점 대상의 상생 지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현재 긴급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 던킨 로고 [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가맹점들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즉각적인 정책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당일 재고에 대한 무상 지원 확대 △일부 상품의 출하가 인하 및 지원 △점포 각종 비용에 대한 공동 부담 △매출 방어를 위한 마케팅 비용 본사 전액 부담 등이 대책에 담겨있다.

현재 던킨은 가맹점주들과 적극 소통하며 점포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논의 중이라는 게 SPC 측의 설명이다. 가맹점주들의 종합된 의견이 접수되면, 점포의 피해 규모를 모니터링하고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해 추가적이고 구체적인 개선안을 마련해 손실 보전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공장에 대한 위생점검도 진행한다. 오는 8일 제3자 글로벌 기관(BSI)을 통해 위생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던킨 생산센터 투어도 오는 12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던킨이 제공하는 안전한 먹거리와 제품 품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함으로써 던킨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던킨 관계자는 "던킨 본부는 항상 가맹점주님들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본부 차원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비알코리아의 4개 공장을 불시 위생점검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평가를 실시한 결과 식품의 기계·작업장 등 위생관리 미흡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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