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방문객 10만 돌파

박에스더 / 2021-10-06 11:36:53
개장 103일 만…즐길거리 가득 관광단지 속속 오픈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누적 관광객이 10만 명을 넘어섰다.

▲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야간 풍경. [동해시 제공]


동해시에 따르면 도째비골스카이밸리를 방문한 누적 관광객은 지난 4일까지 10만1803명이다. 개장일 103일 만에 이룬 기록이며, 누적 수익금도 3억 원을 넘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등 묵호지역 명소와 연계한 관광 자원 확보를 위해 동해시가 유휴부지에 건립했다. 해발 59m 높이 스카이워크, 자이언트슬라이드, 스카이사이클 등 시설이 들어섰다.

인근의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도 인기다. 옥빛 동해바다로 뻗어나간 전망대는 지난 6월 24일 개장했으며, 추석 연휴에만 1만30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다.

시는 묵호권역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를 포함해 기존 자원과 연계해 '5대 권역별 관광개발'을 추진 중이다.

2019년 동해안 대형 산불로 시설 대부분이 소실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도 복구 공사 완료를 눈앞에 뒀다.

올 하반기에는 석회석 폐광지를 활용한 시설 '무릉별유천지'가 공개된다.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로드 루지,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짚라인 등 액티비티 체험시설을 갖췄고, 에메랄드빛 호수도 기대감을 높인다.

해안을 연결하는 '한섬감성바닷길'도 최근 군 철책 철거가 완료돼 막바지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간조성과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위드코로나 시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동해시만의 관광지도를 완성시켜,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 휴양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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