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새마을금고 계좌를 통해 모두 1만9678건의 보이스 피싱이 발생했다. 이 기간 총 피해액은 2260억 원에 이른다.
매년 3936건의 범죄가 발생하는 셈이다. 전체 피해액을 범죄 발생 건수로 나누면 1인당 1148만 원씩 피해를 봤다.
보이스피싱 사기 유형별로는 '대출 빙자형'이 74%, '사칭형'이 26%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8%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이어 서울(13%), 울산(12%), 부산(10%) 순이다.
박 의원은 "새마을금고는 서민 금융기관으로 피해자 대부분이 서민들로 1인당 1100만 원 피해는 상당하다. 보이스피해금 인출방지 등 사기범 검거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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