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토부 제5차 도로 건설 계획서 11개소 확정

박에스더 / 2021-09-28 16:34:08
1조원 대 예산 배정…평창·원주 등 도로 개량

강원도가 국토교통부 도로 건설 계획에서 11개소를 확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자료(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


국토부는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1-2025) 계획(이하 도로건설·관리계획)을 28일 확정했다.

강원도의 총 21개소 사업이 후보에 올랐다. 이 중 17개소는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해당돼 7개소는 이번 확정 이전에 통과됐다. 여기에 500억 원 미만 사업 4개소가 이번에 전부 반영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4일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할 후보 사업에 대해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기재부 발표에 500억 원 미만 사업을 포함해 최종 확정한 것이다.

도로건설·관리계획 상에 반영된 사업은 116개소로 총 10조 원 규모다. 제4차 건설계획(2016-2020) 대비 투자 규모는 6000억 원(7.0%) 상승했다. 강원도는 전체규모 대비 12.0%(1조2038억 원)를 차지했다. 

강원도는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된 11개소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이나 안전성 등을 고려해 내년도 우선 사업 시행 설계비를 관련부처에 건의하고 연차별 사업비 확보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강원도의 핵심 교통망이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성 등 전략적인 접근이 부족해 아쉽게도 미포함된 노선은 다음 차수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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