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반려동물 동행 도시 구현을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춘천시는 반려 인구 증가와 함께 유기 동물 발생률이 늘고 민원과 안전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 8월까지 동물 관련 대면(직접) 신고는 1만826건으로 하루 평균 15건이 접수되고 있다.
사례별로는 동물 학대 1351건, 위협․안전조치 미이행 143건, 반려견 배변 미처리 46건, 반려동물 소음 불편 123건, 유기 및 유실동물 구조 및 보호 1614건, 길고양이 중성화 497건, 동물 등록 안내 등 6982건, 인식개선 70건 등이다. 전화민원 역시 4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6967건이 발생했다.
이처럼 동물 관련 민원 급증에 따라 시는 동물보호 인식 전환 현장 캠페인을 마련했다. 오는 12월까지 홍보요원 20명을 채용해 동물 등록 신고제, 동물보호, 맹견관리, 반려견 외출 준수사항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최지현 반려동물동행과장은 "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는 만큼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동물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 제고와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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