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 11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코로나 긴급금융도 실시했다.
또 집중호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5억4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동시에 이재민들의 임시거주를 위한 'MG희망하우스'를 제작·지원했다.
청년 지원에도 열과 성을 쏟고 있다. 올해로 4기를 맞는 청년 취업캠프인 '내일을 잡(JOB)아라'는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8월말에 진행된 4기 프로그램은 새마을금고 채용담당자 특강,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 대비 전략,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면접, 수시채용 등 코로나19로 급변하고 있는 채용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비대면 모의면접을 통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제공했다.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를 통해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들도 지원 중이다.
올해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지난 5월 열린 2박 3일 캠프에 참가, 환경 및 사회혁신 강화 교육, 비즈니스 모델 강화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중 최종 선발된 우수 팀 5곳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지원사업인 '소셜 성장 지원사업' 4기의 '스타터 트랙'으로 우선 선발됐다.
소셜 성장 지원사업 4기로 최종 선발될 경우 향후 2년 간 사업 자금 및 사업 단계별 맞춤형 성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립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내집(Home)잡(Job)기' 프로그램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모집과정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대상자에게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에 걸쳐 1인당 최대 25만 원의 월세를 지원했다.
아울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을 시행, 사회적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51개 기업에 총 23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25개 기업에 1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Make Green 새마을금고'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코로나로 인한 해외 교류의 어려움에도 국제협력사업 역시 지속되고 있다. 새마을금고 국외 전파의 특징은 새마을금고 모델을 통한 저축습관 형성과 지역공동체 기초자산 형성이다.
2016년부터 미얀마를 시작으로 우간다, 라오스 등에 새마을금고가 설립됐다. 최근 우간다 정부로부터 새마을금고 영구법인설립인가를 취득하는 등 새마을금고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의 성장 비결은 꾸준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금융협동조합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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