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차 재난지원금 50만 원…17일 지급 시작

박에스더 / 2021-09-17 10:29:45
1만4180여 업소 70억9000만 원 규모
여행사, 이벤트업, 택시·버스기사도 대상

원주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자체 지원하는 '원주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17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별도로 이뤄지는 원주시 자체 행정이다.

▲ 원주시와 원주시의회는 2일 오후 의회 모임방에서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원주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원주시 제공]


17일 신속 지급 대상 약 7000여 명을 시작으로 지급이 이뤄진다. 전체 지원 규모는 1만4180여 업소에 총 70억9000만 원에 이를 전망이다.

대상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른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을 비롯해 여행사, 이벤트업, 택시 및 버스 기사 등이다.

원주시 소재 사업장으로 6월 30일까지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16일 현재 폐업하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행정명령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경우와 무등록 사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업체는 별도 신청 없이 문자 안내 후 신속 지급하고, 희망회복자금 지급 누락자와 기타업종은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대상별 접수처를 통해 신청을 받아 확인을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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