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주거래 직장인대출' 등 8개 신용대출 상품의 최대한도를 연 소득 범위 이내로 낮춘다.
신규, 증액 건에 적용되며 만기가 도래하는 여신의 기한 연장은 해당되지 않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시중은행들을 상대로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 수준으로 축소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NH농협은행은 지난달 24일부터 신용대출 최대한도를 기존 2억 원에서 1억 원 이하, 연 소득의 100%로 줄였다. 하나은행도 지난달 27일부터 연 소득 범위 이내로 신용대출 한도를 축소했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이달 내로 연 소득 이내로 한도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지난 8일부터 신용대출 최대한도를 7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줄였다. 케이뱅크도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축소하기로 정하고 시기를 검토 중이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