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다방 발 코로나19 확진자 사흘 새 7명 발생

박에스더 / 2021-08-25 16:14:18

홍천군은 다방발(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는 모습. [뉴시스]


지난 22일 지역 내 다방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23일 3명, 24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다방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군은 안전 문자를 통해 해당 업소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안내하고 역학 조사를 통해 접촉자 9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그럼에도 23일 종사자 2명과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방문자 및 배달 이용자에 대해 재차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접촉자 3명을 자가 격리했다. 24일에도 이용자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다방 발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이에 군 보건당국과 홍천경찰서 등 3개 팀 총 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시설은 유흥시설 54개소, 콜라텍·무도장 1개소, 홀덤펍 2개소, 다방 29개소 등 총 86개 업소이며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원스트라이크 적용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홍천군은 25일 오전 9시 기준 총 3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역 내 다방 발 코로나19의 잇따른 확진에 따라 관련자 검사 및 신속한 격리로 추가 전파를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감염 고리 차단을 위한 휴게음식점 및 유흥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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