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국가적 의제로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회적 대화 및 공론화 포럼 등을 추진한다.
강원평화특별자치도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공약이었지만, 그동안 제대로 된 논의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 올해는 광역권 논의 본격화 및 자치분권과 국토균형발전이 시대적 가치로 부각되고,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위한 정치권의 정책 발굴 등 중요한 시기이기에 제대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 강원도의 판단이다.
도는 8월에 숙의형 토론회인 사회적 대화를 통해 도민의 다양한 그룹들이 심도 있게 논의(화상시스템)하는 공론의 장을 열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지 결집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12월까지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 입법안 공론화 포럼 등을 전개한다.
도는 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강원도의 과제·염원을 넘어 국가적 의제로 삼고 국회·정부 설득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박용식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범도민 추진위와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정치권·정부 설득, 도민의 지지 결집, 대국민 당위성 홍보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활동을 통해 올해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실현에 첫걸음인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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