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넘기면 가속도…8월말 상당히 높아질 것"
"崔-尹 회동, 계파 악화 전 솔직한 대화하자는 제안"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다음달 4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원장 캠프 상황실장을 맡은 김영우 전 의원은 3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8월4일 수요일에 출마 선언하는 걸로 지금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헌법정신, 대한민국의 미래, 대통령 회상, 감사원장 자리에서 나와 대통령에 출마하는 이유, 솔직한 고뇌와 비전을 담게 될 것"이라고 출사표 핵심 내용을 설명했다.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보다 열세인 최 전 원장 지지율에 대해 "12% 정도를 넘으면 정말 해볼만 하다. 굉장히 가속도가 붙을 것 같다"며 "그 정도면 8월 말까지 가면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럼 최재형의 길이 옳다라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최 전 원장이 지난 28일 윤 전 총장에게 공개회동을 제안한 배경에 관해서는 "계파라는 프레임이 더 악화되기 전에 '정치를 처음 하는 마당에 솔직하게 터놓고 얘기합시다'라는 제안이었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언론에 친윤계 반윤계 식으로 나오면 국민들은 마치 엄청난 계파가 있는 양 인식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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