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권민아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극단적 시도를 한 뒤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곧바로 응급 수술을 받아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민아는 2019년 5월 AOA에서 탈퇴,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지난해 7월 그룹 활동 당시 리더 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이 사건으로 지민은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이날 오전 권민아는 SNS를 통해 "나는 신지민 언니에게 손찌검과 욕을 당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앞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었던 전 남자친구 A 씨를 향해 "잠수타지 말고 연락해라. 네가 거짓말한 거 다 밝히겠다 해놓고서 전 여자친구한테 돈 빌린 거에 대해서만 적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권민아는 A 씨의 연인 B 씨가 '양다리 의혹'을 제기하며 비난을 받았다. 이후 그는 A 씨와 결별했으나, 여러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며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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