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 직통연락선 복원"…두 정상 '친서 소통'

장은현 / 2021-07-27 10:59:52
지난해 6월 9일 북측 조처로 단절된 지 13개월 만
박수현 "양 정상, 상호 신뢰 회복하는 데 뜻 모아"
남북 직통 연락선이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면 복원됐다. 지난해 6월 9일 북쪽의 일방적 단절 조처로 통신연락선이 전면 단절된 지 13개월여 만이다.

▲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27일 오전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남과 북은 그간 단절됐던 남북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하고, 개시 통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남북 양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친서를 교환해 남북관계 회복 문제로 소통해 왔다"며 "이 과정에서 끊어진 통신연락선을 우선적으로 복원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박 수석은 또 "양 정상은 남북간에 하루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는 데도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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