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야놀자는 인터파크 매각 주관사인 NH투자증권으로부터 티저레터(잠재투자자에게 매각물건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공, 투자를 유도하는 투자 안내문)를 수령해 인수 검토 중이다.
앞서 야놀자는 지난 15일 소프트뱅크 비전펀드II로부터 2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1위 숙박앱으로서 연간 300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여행·호스피탈리티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인터파크는 최대주주인 이기형 대표와 특수관계인 지분 28% 매각을 추진 중이다. 공연 티켓, 여행 상품을 주로 판매하며, 현재 공연 예매 시장점유율은 약 70%에 달한다. 3900만 명 수준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야놀자는 국내외 숙박·레저·교통·식음 등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파크 인수에 성공하면 숙박, 항공권 예약 중계에 이어 공연 티켓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야놀자 관계자는 "해당 건은 투자업계발 소문으로 예상되며, 인터파크 인수와 관련해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인터파크 인수 후보군으로는 야놀자를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 등 대기업과 사모펀드(PEF)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르면 다음 주 투자설명서(IM)가 배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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