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코로나19 확산세 차단 위해 역학조사 인력 충원

박에스더 / 2021-07-21 10:57:29

강릉시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자 역학조사팀을 추가 증원해 확산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는 최근 5일간 109명(16일 19명, 17일 34명, 18일 13명, 19일 24명, 20일 19명)의 확진자를 기록하는 등 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지속적을 발생하고 있다. 21일 현재 총 누계 631명으로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에 지난 18일부터 본청 팀장급 중에 숙련도가 높은 10여 명을 역학조사반에 추가 배치했으나 이날부터 20명을 추가로 배치해 신속한 확진자 동선 파악으로 확산세를 꺾겠다는 계획이다.

▲ 김한근 강릉시장이 지난 18일 코로나19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19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해 운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강릉시 제공]


시 보건당국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급증과 특히 20대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지역 내 확산되고 있어 동선이 중복장소에 혼재한 경우가 많고 동선도 많아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여름 성수기에 많은 희생을 무릅쓰고 사회적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다. 지역 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일주일간은 개인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단계를 철저히 준수하고 수도권 방문이나 외지인과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에스더

박에스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