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에 현대百 무역센터점 '문열고'…여의도 더현대서울 '문닫고'

김지우 / 2021-07-13 14:37:50
더현대서울 지하 2층 근무 직원 12일 확진 판정 확진자 발생으로 휴점했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영업을 재개한 가운데,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 지하 2층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층이 폐쇄됐다.

▲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입구에 '코로나19 확진 관련 임시 휴점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문재원 기자]

서울 삼성동에 있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지난 4일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원 및 방문자 등 관련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5일 임시휴점, 6일 조기 폐점, 7~12일 휴점한 후 이날 정상 영업을 재개했다.

현대백화점은 당초 지난 7~8일 이틀간 휴점하려 했으나, 추가 확진자가 속출하자 정기휴점일인 12일까지 임시 휴업하기로 했다.

서울 여의도 소재 현대백화점의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서 근무하는 매장 직원이 휴점일이었던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층을 폐쇄했다.

해당 층 근무자 38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하 2층을 제외한 다른 층은 정상 영업 중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무역센터점에 우선 QR체크를 도입했고 더현대서울 등 다른 점포에도 설치할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 근무하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해당 층을 폐쇄했다. [현대백화점 공식계정 캡처]

앞서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에 방역을 강화했다. 출입구 13개에 QR체크인과 안심콜 체크인을 도입, 엘리베이터 탑승 정원 30% 이상 줄이고, 에스컬레이터 2칸 띄어타기 등 거리두기를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무역센터점 식품관 이외 매장 직원 중 코로나19 검사를 3차례 이상 진행해 음성 판정받은 직원만 근무하기로 했다.또 전체 근무 인원을 기존의 3분의 1 수준으로 최소화해 운영키로 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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