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도강' 아파트값 1년새 30%이상 급등

윤재오 / 2021-07-11 11:45:48
도봉 41% 올라 서울 25개구중 상승률 1위…노원 40%·강북31%↑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아파트값이 지난 1년간 30%이상 급등해 서울 25개 자치구중 상승률 1~3위에 올랐다.

▲ 서울 시내 아파트 전경 [UPI뉴스 자료사진]


11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4433만원으로, 지난해 6월 3562만원보다 24.4% 상승했다.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자치구는 도봉구로, 이기간중 2135만원에서 3011만원으로 41.0% 나 치솟았다.

도봉구는 1년 전엔 서울 25개 구 가운데 아파트값이 가장 싼 지역이었는데 지난달에는 3.3㎡당 3000만원을 돌파하며 은평구 2981만원, 강북구 2920만원, 중랑구 2813만원, 금천구 2661만원)를 제쳤다.

창동과 쌍문동과 방학동의 재건축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창동역 역세권 개발사업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정차 등 개발호재로 집값이 많이 올랐다.

노원구 아파트값은 3.3㎡당 작년 6월 2471만원에서 지난달 3464만원으로 40.2% 올라 도봉구에 이어 상승률 2위를 차지했다. 강북구는 작년 6월 2237만원에서 지난달 2920만원으로 30.5% 올랐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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