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단은 우리 정부가 신남방정책 등을 통해 베트남을 상대로 추진한 핵심 경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보상과 토지분양을 거쳐 산단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흥옌성 클린 산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공기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 컨소시엄과 베트남 유수의 부동산개발기업 에코파크사의 자회사인 TDH 에코랜드사가 공동 투자해 베트남 흥옌성 산업도시 리트엉켓(143㏊)에 조성하는 한국 기업 전용 산단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 66년 우리 건설기업이 첫 진출한 이후 아시아지역 내 해외건설 수주액 2위(1위 싱가포르), 세계 전체 5위를 차지하는 해외건설 주요시장이다.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 내 우수한 위치에 기반시설이 완비된 양질의 산업 용지를 받아 베트남 진출 거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베트남도 경협 산단 조성을 통해 한국 기업 투자유치가 원활해지고 일자리 창출 및 경제발전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윤성원 차관은 흥옌성 경협 산단 착수식 참석을 계기로 오는 9일까지 베트남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지원과 애로사항 해소에 주력할 예정이다.
윤 차관은 "흥옌성 경협 산단은 우리 정부가 신남방 정책을 기반으로 양국 정부 협력을 통해 추진한 한국형 사업모델"이라며 "정부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대한 기자 kimkore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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