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수산업자 게이트' 언급하며 손담비 거론

김지원 / 2021-07-05 15:58:49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이…손담비도 피해자" 유튜버 김용호가 가수 손담비에 대해 언급했다.

▲ 유튜버 김용호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충격단독) 수산업자의 연인 손담비'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유튜브 캡처]

김용호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충격단독) 수산업자의 연인 손담비'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최근 불거진 일명 '수산업자 게이트'를 언급하며 이에 관련된 김 모 씨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

'수산업자 게이트'는 자칭 수산업자 김 모 씨가 지난 4월 사기와 공동공갈교사, 공동협박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구속된 사건이다. 김 씨는 2018년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피해자 7명으로부터 총 116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선동오징어(어획후 급속냉동시킨 오징어) 매매사업에 투자하면 수익을 돌려주겠다며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과정에서 현직 부장검사·총경, 전·현직 언론인 등에게 금품을 줬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용호는 "김 씨가 포항 한 풀빌라에서 유명 인사들에게 성 접대를 했다. 그중엔 현직 걸그룹 멤버도 있다고 들었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멤버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김 씨가 손담비와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이라고도 주장했다. 김용호는 "김 씨는 손담비와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이다. 지금은 헤어졌다. 손담비도 김 씨로부터 피해를 본 셈"이라 말했다.

이어 "사기꾼들은 원래 과시하길 좋아한다. 그래서 슈퍼카 타고 다니고 연예인과 사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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