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박정희 선견지명 따라 번영의 미래 만들겠다"

조채원 / 2021-07-02 21:07:07
오후 2시 박정희기념재단 방문해 이사장과 환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박정희 대통령님의 선견지명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따라 국민과 함께 번영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박정희대통령 기념재단을 방문했다. 장모 재판 결과가 나온 직후 소화한 비공식 일정이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을 방문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윤석열 캠프 제공]

윤 전 총장은 좌승희 박정희기념재단 이사장의 안내로 1962년부터 고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할 때까지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추진과 수출 진흥 상황 등을 둘러봤다.

이어 좌 이사장과의 환담을 가졌다. 이날 환담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경제정책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켜 우리나라 경제에 역동성과 창의성을 불어 넣을지에 대한 논의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6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전 대통령께서는 한강의 기적을, 김 전 대통령께서는 자유민주주의의 기반을 일구셨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위기에 처해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김영삼대통령 기념도서관을 찾아 민주주의와 법치 정신을 강조한 바 있다. 

이어 윤 전 총장은 "국민을 편 가르고 빼는 정치를 하지 않겠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한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문한 두 곳의 일정은 언론에 공개하지 않아 뒤늦게 알려졌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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