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윤곽 나왔다…국민의힘 토론 배틀 4강 진출자 확정

조채원 / 2021-06-30 19:53:10
1대1로 치열한 토론…임승호·양준우·신인규·김연주 4강 진출
매력 발산하는 '역전의 명수' 등 다채롭게 구성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 8강전이 끝났다. 임승호, 양준우, 신인규, 김연주 씨가 차례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들은 다음달 5일에 최종 순위를 가린다. 1,2위가 대변인, 3,4위가 상근부대변인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 토론배틀 8강전 결과. [오른소리 캡처]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나는 국대다 with 준스톤' 8강전이 열렸다. 이날 8강전은 TV조선과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서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윤정호 TV조선 시사제작국장이 사회를 맡았다.

심사위원점수와 '와일드카드' 제도로 8강 진출자를 선발했던 16강전과는 달리, 8강전에서는 심사위원 점수 50%(1000점)와 문자투표 결과 50%(1000점)를 합산해 상위 4명을 추렸다. 이날 심사위원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 전여옥 전 의원이었다.
 
8명의 후보자는 2명씩 팀을 이뤄 '25세 박성민 1급 비서관 임명', '한강 치맥 금지', 'BTS 병역 특례', '정치인 자격 시험' 등을 놓고 치열한 찬반 토론을 벌였다.
 
토론이 끝나고 나서는 '역전의 명수'가 진행됐다. 각 참가자가 1분동안 자신이 대변인에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하는 코너다. 역전의 명수에는 심사위원 점수 총 1000점 중 300점이 배정됐다. 
 
배 최고의원은 역전의 명수 총평에서 "당의 스피커 역할을 한다는 것은 매체를 통해 국민들을 만나야 한다. 매체의 한계를 뚫는 에너지를 보여줘야 하는데, 누가 가장 파워풀하게 국민들에게 호소할 수 있었는지 그 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고 말했다.
 
최종 심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이 대표는 "오늘 편의 상 네명을 추리지만 어느 분 한 분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국민들이 확인했을 것"이라며 "내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은 오늘 안타깝게 선발되지 못한 분들의 역할도 빼놓지 않겠다"고 격려를 전했다.

▲ 토론배틀 8강전 최종 결과. [오른소리 캡처]

이날 시청자의 총 참여투표수는 6만6520표, 이 중 유효 표는 5만9323표였다. TV조선과 동시 생중계된 국민의힘 유튜브 '오른소리'에서의 조회수는 오후 7시 30분 기준 누적 5만898회를 기록했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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