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29일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 제2호를 통해 하반기 주택시장을 이같이 예상했다.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매매·전셋값 상승세가 둔화했지만 폭이 크지 않고, 소비심리 강세와 수요자 우위 시장이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정부가 공급대책을 통해 수도권 신규 물량을 확대했지만 임대주택 말소, 양도소득세 강화로 시중 매물이 줄어드는 등 정책과 규제 간 상충작용이 불안정한 시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연구원은 하반기 시중 금리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기준금리 조정까지 이뤄질 경우 주택가격 안정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주택 수급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정부 정책의 신뢰도가 하락한 만큼 주택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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