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새벽까지 전국에 많은 비

김지원 / 2021-06-10 13:47:57
11일 밤부터 차차 그쳐…주말엔 다시 맑은 날씨 목요일인 10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며 오후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던 지난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자하문터널 계단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있다. [뉴시스]

10일 경기북부와 제주도는 오후부터, 그 밖의 수도권·충청권·전라권은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 11일 새벽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1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 100~200mm, 전남해안·경남권남해안·지리산 부근 50~100mm, 수도권·충청권·남부지방·서해5도는 30~80mm, 강원도·울릉도·독도 5~40mm 등이다.

특히 밤부터 전남해안과 지리산 부근·경남남해안·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에 고온다습한 공기가 대기하층의 강한 남풍을 따라 유입되는 데다 지형효과까지 더해져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매우 많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는 11일 전국으로 확대된 뒤 밤부터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10일 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올랐던 기온이 11일에는 비가 오면서 더위가 한풀 꺾여 25도 안팎으로 내려가겠다.

비가 그친 12일에는 다시 30도 안팎으로 올라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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