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지분양수도 관련 진행 사안 없다"
SK텔레콤이 자회사인 11번가의 신주인수권을 통해 전체 지분의 30%를 아마존에 넘긴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SK텔레콤은 7일 공식입장 보도문을 내고 "일각에서 제기된 당사가 아마존과 11번가 지분 30% 양수도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사는 11번가 내에서 아마존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런칭을 위해 협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분양수 관련해 진행 중인 사안은 없다"고 관련 보도 내용을 일축했다.
앞서 중앙일보는 지난 6일 SK그룹 관계자 발언을 통해 SK텔레콤의 이커머스 기업인 11번가의 신주인수권을 통해 전체 지분의 30%를 아마존에 넘기는 방식으로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아마존은 신주인수권을 통해 11번가 지분을 최대 50%까지 확보할 권리를 얻게 된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서는 현재 SK텔레콤은 11번가의 지분 80.26%를 보유한 최대 주주지만, 아마존에게 11번가의 1대 주주를 넘기면서라도 물류망 확충 등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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