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한국 사업 재편에 나서며 그 일환으로 시내 면세점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실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순차적으로 매장을 철수시킬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루이비통이 철수할 시내 면세점은 서울 4곳, 부산 1곳, 제주 2곳 등이다.
시내 면세점의 한 관계자는 "마진이 더 많이 남는 백화점 명품관이 호황이라 이쪽에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철수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철수 계획에 대해선 업체 측에서 이미 밝힌 상태"라고 말했다.
다만 백화점 사업과 함께 공항 면세점 사업에는 투자를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2022년 말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계획인데 2022년 말까지 중국공항에 6곳의 매장을 입점시킬 계획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KPI뉴스 / 김해욱 인턴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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