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조성⋅케이블카 등 사업 다각화 통해 경쟁력 강화 일성건설이 익산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파라과이, 필리핀 등 해외 도로공사에서 탄탄한 사업 실적을 쌓아온 가운데 국내에서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일성건설은 31일 익산시 국도대체 우회도로(서수-평장1) 건설공사를 700억 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했으며 도로연장 6.7km, 교량 10개소에 해당하는 사업이다.
일성건설은 지난해 4월 유필상 사장 취임 이후 토목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지난 3월 국가철도공단과 215억3150만 원 규모의 영동선 방기천교 등 4개소 교량구조 개선공사를 수주했고, 최근에는 기술형 입찰 및 민간투자사업, 기획사업 등 다방면으로 수주 방식을 확대하고 있다.
도로공사 분야에서는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꾸리고 있다.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한 충청내륙고속화(제1-1공구) 도로건설공사, 인프라 PF사업에 참여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고속국도 제 45호선 여주-양평간 건설공사(제 3공구), 진천I.C~금왕(1공구) 도로건설공사, 경부고속도로 남사나들목 설치공사 등 굵직한 도로사업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해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파라과이 국제입찰공사인 파라과이 8번국도 정비사업(900억 원 규모)를 수행했고, 필리핀에서는 중부 루손 연결 고속도로(462억 원 규모), 총 연장 19.8km 국도 개보수 공사인 캄보디아 5번국도 중부구간 개선공사(343억 원 규모)를 시공 중이다. 또 몽골 주택사업, 라오스 농촌종합 개발사업 등을 시공 및 수행하면서 지속적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일성건설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주력사업인 정비사업 외에도 민자도로, 택지조성, 케이블카 등 사업 진출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일성건설의 안전경영은 단 1초도 멈추지 않는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현재 수행 중인 국내외 10개 현장 프로젝트에서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안전경영에 힘쓰고 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