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손정민 씨 친구 휴대폰 발견…환경미화원이 습득"

김이현 / 2021-05-30 14:55:53
휴대전화 습득 일시⋅경위 등 사실관계 확인 중 경찰이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 씨 친구 A 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앞에서 경찰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경찰청은 30일 "이날 오전 11시 29분께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이 '환경미화원이 주워 제출한 것'이라며 서초경찰서에 신고했고, 확인 결과 A 씨의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습득 일시와 경위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또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손 씨의 죽음과 A 씨의 관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A 씨는 사건 당일인 지난 4월 24일 귀가 당시 자신의 휴대전화를 분실하고, 사망한 손 씨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었다. A씨 는 음주로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휴대폰이 뒤바뀐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한 바 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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