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517명 확진…내일 600명 훌쩍 넘길 듯

김광호 / 2021-05-26 19:05:43
전날 같은 시간에 공개된 575명보다 58명 줄어든 수치
서울 198명-경기 144명 등 수도권 368명…비수도권 149명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2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일 만에 700명대로 올라선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5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공개된 575명보다 58명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 발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368명(71.2%), 비수도권에서 149명(28.8%)이 나왔다.

각 시도별로는 서울 198명을 비롯해 경기 144명, 인천 26명, 대전·제주 각 18명, 부산·대구 각 17명, 경남 15명, 광주 11명, 경북 10명, 충남 9명, 전남·충북 각 8명, 강원 6명, 울산 5명, 세종 4명, 전북 3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집계를 끝내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27일 0시 기준 공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후반, 많으면 700명 안팎에 이를 것 전망이다.

지난 1주일(이달 20일부터 이날까지)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646명→561명→666명→585명→530명→516명→707명으로, 하루 평균 602명꼴이다.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76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직장과 유흥시설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경기 화성시 잉크제조업 관련 확진자는 누적 10명으로 늘었고, 대전 대덕구 유흥시설(18명)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이밖에 대구 유흥업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3명으로 늘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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