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왕십리역 추가 가능성 높아져

김이현 / 2021-05-24 21:03:01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 꾸려 사업제안서 제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에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입찰에 참여한 3개 건설사(컨소시엄)가 공통으로 왕십리역 신설 계획을 밝히면서다.

▲ GTX C 노선도 [국토교통부 제공]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21일 마감한 GTX-C노선 사업 신청에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각자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했다. 이들 모두 입찰제안서 기본설계에 왕십리역 신설을 포함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GTX-C노선 사업 입찰 공고를 내면서 기존 10개역에 최대 3개 역을 추가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서울시와 성동구는 국토부에 왕십리역 신설을 건의했고, 국토부는 6월 말께 GTX-C노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에서 서울 청량리를 거쳐 수원역까지 74.8㎞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사업비는 4조3857억 원이다. 서울 양재, 삼성, 청량리, 광운대, 창동 등 다섯 곳을 포함해 10개 역으로 예정됐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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